▲ 아동친화도시 제천시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아동관련 예산이 적절하게 확보됐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아동친화예산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예산에 대해 유니세프의 6가지 아동친화 영역별(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로 분석한 것으로, 제천시의 아동관련 사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제천의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87,101,909천원으로 전체 예산 대비 11.48%를 차지한다.
재원별로 보면 국비 32.5%, 도비 16.6%, 시비 50.9%이다. 아동친화 영역별 예산규모는 △놀이와 여가 13.94% △참여와 시민권 0.30% △안전과 보호 12.23%) △보건과 사회서비스 16.93% △교육 환경 5.68%, 가정환경 50.92%이다.
한편, 제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 및 간부공무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추진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