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빛도서관 공사현장 점검 (사진출처: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이 해빙기를 맞아 4일 올해 준공 예정인 공공건축물 공사장 2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 시장은 이날 금빛도서관(금천동)과 청주실내빙상장(사천동) 공사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해빙기 안전점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꼼꼼한 점검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철저한 사전조치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외에도, 청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을 지키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공공건축물 주요공사장에 대한 해빙기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28일에는 공공 건축공사자 관련자 50여명과 관련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공공건축공사장 해빙기 안전관리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