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연벨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보건소는 고속버스터미널등 금연구역 10곳에 금연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공시설에서 흡연자와 비 흡연자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금연벨 설치를 기획했다.
금연장소에서 누군가 담배를 피울 때, 금연 벨을 누르면 “이 곳은 금연구역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니 흡연을 중지하세요”라는 안내 멘트가 나오는 시스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금연벨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벨 위치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설치하여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겠다”며,
“아울러 금연 지도·점검시에도 시민들에게 벨 설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