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립도서관 전경(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립도서관은 2019년 ‘책 읽는 충주’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지난 달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의 치열한 토론을 거쳐 1차 후보도서를 어린이 부문 5권, 일반부문 5권으로 압축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겁보만보(김유)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박하익) ▲알사탕(백희나) ▲조막만 한 조막이(이현) ▲한밤중 달빛 식당(이분희) 등이다.
일반 부문 후보도서로는 ▲경애의 마음(김금희) ▲단 하나의 문장(구병모) ▲설이(심윤경) ▲열두 발자국(정재승) ▲당신이 옳다(정혜신) 등이 선정됐다.
올해 대표도서는 후보도서 10권 중 시민투표를 통해 6권으로 2차 압축 후,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2권(어린이1, 일반1)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시민투표는 온라인으로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 chungju.go.kr/)에서, 오프라인으로는 시청, 터미널, 관내 서점 등에서 선호도 조사판에 시민이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본관 각 자료실, 분관, 작은도서관에서 선호도 조사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