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 개소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27일 오후 2시 상당구 지북동에 소재한 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져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한범덕 시장과 노인복지관련 유관기관 및 후원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 및 후원기관 협약 체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청주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아 올해 1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5,300여명에게 노인돌봄기본서비스와 응급안전알림 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독거노인 현황조사 및 후원대상자 발굴·연계 지원 등 다양한 독거노인지원사업을 수행하여 홀몸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잇는 행복이음 센터로서 청주시 독거노인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