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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에 '농식품전용 상설판매관' 오픈한다

등록일 2019년02월25일 10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 우수농산물 가공식품 베트남 수출상담회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2019년 농식품 해외마케팅 계획을 확정하고 베트남을 시작으로 5월 중국, 9월 미국을 공략한다.

 

시는 다변화하는 해외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가공식품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7년부터 해외 현지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베트남은 청주시의 13위 교역국으로 그간의 마케팅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확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에서 최근 박항서 효과와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수요가 크다는 점을 적극 활용해 3월부터 12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식품전용 상설판매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베트남 수출품목 중 혼합조제품을 제외하면 인삼제제, 김 종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육류제품 등도 최근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지에서 경쟁력이 있는 전략품목을 선정해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호찌민에서 상설판매관 개관식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바이어 및 현지인들을 공략한다.

 

베트남 호찌민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식품전용 상설판매관’을 오픈하게 된 배경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이 ‘정부의 신남방 정책’과 기조를 맞춰 농식품 수출확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개발해 해외 마케팅에 나설 것을 주문해 이와 같은 전략을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중국, 미국은 각각 청주시의 20위, 5위 규모의 수출상대국이며, 중국은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수출금액이 2017년 대비 48%이상 급증하는 등 지역 농식품에 대한 호응이 높고, 미국의 경우 무시할 수 없는 주요 수출시장 중 하나로 교민․현지인들을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추세에 있다.

 

시 관계자는 “해외마케팅을 통해 지역농산물․농식품의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할 수 있다”라며 “시장확대로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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