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설관리공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1일부터 옥화자연휴양림 및 현도오토캠핑장 이용고객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최근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옥화자연휴양림과 현도오토캠핑장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구비했다.
무색무취이지만 유독성인 일산화탄소는 실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되어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한데, 특히 텐트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할 경우 주의가 요구된다.
일산화탄소 감지기는 옥화자연휴양림 캠핑장과 현도오토캠핑장 입실 수속 시 관리사무소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저사업부(043-270-738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