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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 '축구종합센터' 성공 유치를 위한 발대식 개최

등록일 2019년02월22일 10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축구종합센터 유치위원회 발대식 (사진출처: 괴산군)

 

충북 괴산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축구종합센터 성공 유치를 위한 ‘범 도민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각계각층 전 도민의 통합된 의지를 결집할 270명으로 이뤄진 범 도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163만 도민이 한 목소리로 축구종합센터의 괴산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지를 대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내 각계각층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범 도민 유치위원회 위원 위촉, 구호 제창 및 결의문 낭독, 유치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위촉된 범 도민 유치위원회 위원들은 축구종합센터 괴산 유치를 위한 붐 조성 및 전 도민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등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차영 군수는 이날 “백두대간의 청정 자연환경과 함께 괴산군민과 충북도민의 전폭적인 응원 그리고 충북도와 도내 타 시·군들의 지지 등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최상의 여건을 충분히 갖춘 만큼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축구종합센터 유치는 괴산군의 스포츠 메카로의 도약과 충북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괴산군민을 포함한 163만 충북도민의 성원을 등에 업고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괴산은 국토의 한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선수들에게 최고의 유기농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 또한 갖췄다”며, “축구종합센터 주변에 산림레포츠단지를 만들고, 호텔과 리조트와 같은 체류형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등 스포츠와 힐링, 관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명품 스포츠·관광도시로 적극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023년까지 1500억원을 들여 33만㎡ 부지에 소형 스타디움(1천명 이상 수용), 천연·인조잔디축구장(12면), 풋살장(4면), 테니스장, 수영장, 축구과학센터 등과 함께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총 24개 지자체가 유치 신청에 나선 가운데 1차 서류심사 결과는 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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