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위의 인문학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박물관이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학생들 80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연간 40회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충주박물관에서는 4월부터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선사시대 도구 만들기, 3D 문화재 만들기 등 ‘찾아라! 충주박물관 탐험대’를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석미경 충주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롭고 독창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원문화 중심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