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 저상버스 (사진출처: 음성군)
음성-진천 혁신도시를 순환하는 노선에 친환경 전기 저상 버스가 2월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친환경 전기 저상 버스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도입된 버스로 경유노선은 충북혁신도시 공용터미널을 기점으로 음성-진천 양방향을 순환하며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음성군은 진천군과 합동으로 국·도비를 확보한 후 군비와 사업자 자부담을 투입하여 총 10억원의 사업예산을 마련해 전기 저상 버스 2대를 구입하고 충전 설비소 1개소를 구축을 완료했다.
한편, 저상 버스는 버스 내 자동 경사판과 휠체어 고정 장치가 설치돼 있고 저상면의 높이가 낮아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일반 승객의 승하차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