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통제 구역 (사진출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으로 청주 곳곳에서 촬영 중인 KBS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오는 16일(토) 21시에서 익일 06시까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일부 구간에서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1월에 이은 두 번째 도로통제로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원회, 통제 인근 지역 아파트 입주민의 협조 및 허가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촬영의 교통 통제 구간은 오송읍 연제리 874의 도로로, 통제 시간은 16일(토) 21시~17일(일) 06시 까지며 노선버스 통행 차선을 제외한 부분 통제가 이뤄진다. 촬영에 앞서 청주시는 교통통제에 관한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안내하는 중이다.
올 3월 방송 예정인 KBS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주연 남궁민, 나라)’는 종합병원에서 밀려난 외과 의사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색다른 비주얼과 세련된 액션으로 2019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