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3.3데이 삼겹살축제 (사진출처: 청주시)
제8회 2019년 3‧3데이 삼겹살축제가 오는 3월 1일(금)부터 3월 3일(일)까지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에서 열린다.
청주의 대표음식인 청주 삼겹살과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 청주 삼겹살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3.3 데이’삼겹살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달콤! 새콤! 심쿵! 이라는 부제로, 3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사물놀이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1일에는 돼지 한 마리 요리경연대회, 삼겹살무료시식회, 야시장, 2일에는 김봉곤 훈장 축하공연, 포크빌리지 가요제, 전통놀이 체험, 3일에는 포크빌리지 가족 그림그리기, 황금돼지를 찾아라, 비비큐 행사를 끝으로 3일간의 행사를 마감한다.
한편 청주서문시장은 과거 청주 최고 상권으로 50여 년 동안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곳으로 청주시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했다.
이 일환으로 매년 3월 3일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는 삼겹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해 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