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놀이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오송도서관은 2019년 상반기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프로그램 회원을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시 권역별도서관 11곳에서 책놀이 및 부모교육 28개 강좌에 666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기와 함께 하는 책사랑 운동은 출생아들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도서관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책놀이 프로그램은 4단계로 도리도리(7~12개월 아기와 양육자), 아장아장(13~20개월 아기와 양육자), 쑤욱쑤욱(21~26개월 아기와 양육자), 아빠와 함께하는 책놀이터(27~36개월 아기와 아빠)로 구성했다. 그림책을 매개로 이야기와 노래, 리듬, 운율놀이, 손유희 등의 활동을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 함으로써 아기의 지적,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돕게 된다.
한편 육아지도 및 육아정보를 전달하고, 가정의 책육아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그림책을 활용한 소통교육 및 놀이교육으로‘하부르타 부모교육’,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책놀이’ 등 부모교육 2개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