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타인콘서트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어려운 클래식을 탈피한 감미로운 선율의‘발렌타인 콘서트’를 오는 2월 14일(수)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최영선 객원지휘로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발렌타인 데이를 배경으로 스토리텔링 했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Le nozze di Figaro Overture>을 시작으로 김성환(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 단원의 트럼펫 연주로 <Concerto per Tromba>를 감상한다. 뒤를 이어 푸치니의 마농 레스코<Manon Lescaut – Intermezzo>와 오페라의 유령 하이라이트<Phantom Of The Opera Highlights> 를 선보인다. 특히 셀린 디옹과 안드리아 보첼리가 함께 부른 곡으로 유명한 기도하는 마음<The Prayer>를 메조 소프라노 김하늘과 테너 김흥용의 달콤한 듀엣도 관람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임곡<L'Arlesienne Suite No.2 - 4 Farandole>를 연주한다.
청주시 관계자는“청주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발렌타인 콘서트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달콤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