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종합운동장 조감도 (사진출처: 충주시)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2019년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지난해 10월 충주시와 충주시 육상연맹이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대한육상연맹 이사회에서 충주시를 최종 개최지로 확정했다.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전국에서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166종목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충주종합운동장은 1만5,0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1,400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춰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육상 공인 1종 국제 규격을 인증 받은 경기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적 기준에 걸맞은 충주종합운동장을 적극 활용해 육상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 육상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