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평화기념관 (사진출처: 음성군)
지난달 6일 개관한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음성군의 새로운 관광과 교육의 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이지만,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이 늘어 1월 20일 하루에만 외국인 65명을 포함해 267명의 관광객이 찾아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활동과 업적을 전시물을 통해 알아보고 각종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날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에서 온 60명의 청소년들은 평화기념관 소속 학예연구사로부터 반기문 총장의 업적과 더불어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엔안전보장회의 체험, 유엔사무총장 집무실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음성군 원남면 행치길 15-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문화 체험실, 유엔안전보장회의 체험실, 유엔사무총장 집무 체험실, 반기문 기념실 및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