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청원생명축제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의 대표적인 농축산물을 알리는 2019청원생명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개최 시기를 확정했다.
김항섭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25명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추진위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발걸음이 즐겁고 눈이 즐거운 축제’로 만들기 위해 올해 11년째를 맞아 축제의 구체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연간 약 50만명이 찾고, 40억원 이상의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전국적인 명성의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총감독제 도입 검토, ‣축제 주제의식 강화, ‣킬러 콘텐츠 개발, ‣고객 편의 주차장 증설, ‣관람객 동선 개선 등 8개 분야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