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강습 (사진출처: 영동군)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흥겹고 매력가득한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맞춤형 국악 강습을 실시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영동국악체험촌 등지에서 주민, 초․중․고등학생, 군내 유관기관․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할 계획이다.
기관·단체 강습은 타악(장구)이며, 일반인 강습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오로 나눠져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기관·단체 강습은 주1회 1시간 기관·단체의 강습장소에 외부강사가 현지로 직접 나가 지도하며, 악기와 장소를 보유하고 10명이상 수강생이 희망하는 기관·단체 15개∼18개소를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인 강습은 난계국악단원이 주 1회 2시간 국악체험촌(우리소리관) 국악단 연습실에서 지도하며, 신청인원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된다.
2019년 맞춤형 국악강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홈페이지(http://yd21.go.kr), 영동국악체험촌 홈페이지(http://gugak.yd21.go.kr)를 참고하거나 영동군청 국악문화체육과로 (☎043-740-32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