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동스케이트장 개장식 (사진출처: 음성군)
겨울철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겨울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이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 244-3에 개장됐다.
스케이트장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썰매 2천원, 스케이트 5천의 대여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어묵, 떡볶이 등 간식을 즐길 수 있다.
스케이트장 운영을 준비한 주민자치위원회 김태선 위원장은 “문화, 여가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추억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그 어떤 사업을 할 때보다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홍보를 더 열심히 해 더 많은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개장한 스케이트장은 2월 20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맹동면은 물론 인근 거주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