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교통통제 (출처: 청주시)
영상문화도시 청주의 영화, 드라마 촬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토)부터 21일(월)까지, KBS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촬영으로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일부 구간에 교통통제가 실시된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원회의 협조 및 허가 아래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교통통제구간은 오송생명로 LG화학 앞 사거리에서 오송 프라자 사거리까지로, 차량통제시간은 19일(토) 18시 ~ 20일(일) 06시까지는 일부 통제, 20일(일) 20시~ 21일(월) 06시까지는 전면 통제가 이뤄진다. 촬영에 앞서 청주시는 교통통제에 관한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안내하는 중이다.
올 3월 방송 예정인 KBS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주연 남궁민)’는 종합병원에서 밀려난 외과 의사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 ‧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색다른 비주얼과 세련된 액션으로 2019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