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중소기업 중국수출입 상품전 참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2019년 첫 번째 무대가 중국광동성 강문시 오이화교광장박람회장에서 열렸으며, 청주시에서는 3개 업체가 참여, 화장품 등 US 2만 달러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주·중·강(주해시, 중산시, 강문시 세도시의 앞글자) 수출입상품전시판매전’은 매년 1월에 개최하며, 올해에는 1월 10일부터 1월 14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이 전시판매전은 하루 평균 6만명, 주말에는 10만명 정도의 방문객이 찾는 광동성 제일의 수출입 상품 전시 판매전으로 세계 15개국 및 중국 각 지역에서 350여개 회사가 참여했다.
청주에서는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우한대표처(소장:김은배)’와 ‘청주상공회의소’의 공동지원으로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현지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주시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총 US 2만 달러 정도의 제품을 판매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