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기천변 해맞이 행사 (사진출처: 증편군)
증평군이 2019 기해년을 맞아 새해 첫 날 증평읍 삼기천변(사곡교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2016년 해맞이 행사 이후 AI와 구제역 등으로 행사가 열리지 않은 만큼 행사장엔 새해 소망을 기원하려는 1000여명의 주민들로 가득 찼다.
행사에서는 새해 새벽을 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장작불 점화와 군의 발전과 군민 안녕을 바라는 기원제가 이어 졌으며, 떠오르는 해에 맞춰 하늘로 떠오른 군민들의 소원지 풍선이 새해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장관이 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