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노선 증회 (사진출처: 괴산군)
충북 괴산군은 2019년 1월 1일부터 대제산업단지 및 발표식품농공단지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출·퇴근 시간에 2회 추가해 운행할 계획이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버스노선 증설로 대제산업단지 내 26개 입주기업 및 발효식품농공단지 내 12개 입주기업에 출·퇴근 시 교통편의가 주어진다.
출근버스의 경우 괴산읍 아성교통 정류장(07시 20분 출발) ⇒ 대제산업단지 ⇒ 발효식품농공단지 ⇒ 목도 간 편도노선을 운행한다.
또한 괴산읍 아성교통 정류장(18시 30분 출발) ⇔ 대제산업단지 ⇔ 능촌(발효식품단지) ⇔ 괴산 간 순환하는 퇴근버스 노선도 추가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대제산업단지 분양이 2019년 내로 100%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대중교통 수요에 맞춰 지속적으로 버스노선을 증편·운행할 계획”이라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