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버스승강장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추위 가림막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승강장 이용실태 조사 및 현장조사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승강장 16곳에 추위가림막‘온정(온기정류장)’을 설치했으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온정이 설치된 승강장은 ▲충북원예농협 양방향(2) ▲예성여중고(1) ▲자유시장 양방향(2) ▲신천지타운(1)(온열의자 포함) ▲공설시장(1)(온열의자 포함) ▲무학시장 양방향(2)(온열의자 포함) ▲터미널(3) ▲충주역(1) ▲코아루퍼스트(1) ▲시티자이(1) ▲쉼터리버타운(1) 등 총 16곳이다.
가림막을 이용한 최 모씨는 “가림막으로 인해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