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속체험박물관 연날리기 (사진출처: 증평군)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동지행사 개최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돌입한다.
절기상 밤이 가장 긴 동지행사에서는 동지고사를 시작으로 동지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팥죽나누기, 나무에 버선모양의 소원종이를 다는 동지헌말, 귀신을 쫓기 위한 부적만들기, 연하장 만들기 등이 이어졌다.
체험학습장에서 펼쳐지는 겨울체험 프로그램은 ▲썰매타기 ▲연날리기 ▲윷놀이 ▲도자기 체험 ▲짚풀공예 ▲홀태체험 및 멧돌체험 등으로, 내년 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떡볶이와 어묵, 군고구마, 맛탕, 부침개, 연잎밥, 두부 등 간단한 간식거리를 파는 코너도 마련돼 있어 체험 중 허기를 달랠 수 있다.
연잎차, 국화차는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민속체험박물관(☏835-41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