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제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내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이 무상급식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 금한주 부시장을 비롯한 학교장, 학부모단체, 생산자단체, 농민단체, 영양교사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시는 이날 열린 심의회에서 2019년도 학교급식지원 사업비로 전년보다 14억5천9백만원이 증가한 48억7천4백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내년도 학교급식지원 세부예산을 살펴보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와 어린이집에 친환경 쌀과 친환경 잡곡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3억 5천만원, ▲관내 45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무상급식지원 45억 2천 4백만원으로, 올해보다 14억 5천 9백만원이 증액되었다.
한편, 시는 2019년도 추경 1회에 무상급식 예산을 추가 반영하여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