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사랑 운동 (사진출처: 음성군)
음성군립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립도서관은 아기와 부모에게 좋은 친교 수단인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여,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서로 교감하고 정서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영유아 독서운동을 추진하여 책 꾸러미 배부와 영유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책 꾸러미 배부는 음성군에 주소를 둔 출생아를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출생 신고 시에 그림책 2권, 손수건, 가이드북이 들어있는 가방을 배부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영유아 프로그램은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2019년 영유아 프로그램은 음성군 출생아 중 6~24개월 미만의 아기와 부모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1회씩 6~12개월, 13~24개월 두 반으로 나누어 대소·감곡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영유아 특강 및 부모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