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중앙시장 주차장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는 중앙시장 주차난 해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차로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주차장 출입구 확장 및 주차 면수를 68대로 확충하는 등 주차환경을 새롭게 정비했다.
시는 그 동안 대형마트 입점 및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된 상황에서, 중앙시장 내에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상인 및 이용 고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주차면수 확충은 물론, 좁은 출입구를 확장하고 어두운 주차장 조명을 밝은 LED전등으로 전부 교체하였을 뿐만 아니라 외벽과 바닥을 산뜻하게 도색하는 등 고객들의 편익증진과 활력이 넘치는 시장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중앙시장 주차장 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과 더불어 주차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시는 내년 1월 경 추가로 주차장을 정비해 총 80여대의 주차면수 확대로 만성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