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자연순환 머그컵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자원순환로고를 자체 제작해 생활쓰레기 감량, 위생적 처리 및 자발적인 실천으로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힘 쓸 계획이다.
시는 자원순환로고가 새겨진 머그컵 2,500개를 제작해 실과 소 및 읍․면․동에 보급했다. 일회용 종이컵 대신 자원순환 홍보용 머그컵 사용으로 생활 속 환경을 실천토록 했다.
선 행정을 위해 늘 앞장서고 있는 충주시가 이번에 제작한 로고에는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 불법투기 하지 않기, 종량제봉투·분리수거함 사용하기, 에너지 절약·재활용하기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한 충주시 마크를 둘러싼 원형의 녹색 테두리는 자원순환 실천으로 아름답게 변화되고 있는 청정의 도시 충주의 모습을 표현했다.
김상하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을 통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에 관련된 각종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충주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