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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 이야기와 주민들의 삶을 담은 '연원마을' 발행

등록일 2018년12월19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연수동 마을신문 연원마을 (사진출처: 충주시)

 

연수동 마을의 이야기와 주민들의 다양한 삶을 담은 마을신문 ‘연원마을’을 창간했다.

 

이번에 발행된 창간준비호‘연원마을’은 문화가 꽃피는 행복연수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4만여 연수동민을 위한 마을신문이다.

 

자료수집, 지면 구상, 취재, 기사 작성까지 편집위원이자 기자로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발로 뛰며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연원마을’제작은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을 위해 시작했다.

 

주민들을 중심으로 준비단을 꾸려 자체교육과 견학, 수많은 회의를 거치는 등 4개월에 걸쳐 담금질을 해온 끝에 8면으로 구성된 창간준비호를 내놓게 됐다.

 

발행부수는 1만5천부이다. 준비호에는 연수동에 거주하는 강준희 소설가를 비롯해 연원시장 오일장에서 반평생 장사를 해온 할머니와 연수동 직능단체 소개, 청소년들의 봉사와 다양한 지역참여활동, 복지관과 노인회 소식, 주민들의 문예작품과 칼럼이 실리는 등 연수동 주민들의 생각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연수동에 따르면 앞으로 신문 제작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계획을 만들어 역량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문화가 꽃피는 행복한 연수동을 만드는 데에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연원마을’은 내년 3월 정식 발행되는 창간호를 시작으로 격월로 발행될 예정이며 편집위원, 주민기자단, 청소년기자단,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주민들을 내년 1월까지 1차 모집중에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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