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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고장 영동, 내년 3월부터 국악방송 송출

등록일 2018년12월17일 10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난계국악단 송년음악회 (사진출처: 영동군)

 

내년 3월‘난계 박연선생’의 국악사 업적이 살아있는 영동에서도 국악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됐다.

 

국악방송은 대한민국 전통 및 창작 국악 보급 교육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2000년 2월 설립된 대한민국의 국악 전문 공영 라디오 방송국이다.

 

국악방송은 전통음악 향유권에서 소외됐던 충북지역 방송서비스를 위해 2016년부터 주파수 환경, 방송시설 설치환경 등 허가확보를 위한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영동국악방송 허가를 확보했다.

 

현재 국고보조금 3억원을 투자해 영동읍 회동리 무량산 부근에 방송시설 설치공사를 준비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는 2019년 2월 시험방송을 송출하고 3월에 영동국악방송으로 개국해 국악과 음악 정보를 방송할 예정이다.

 

국악방송의 개국 배경에는 국악의 고장이라는 확고히 잡힌 영동군의 이미지가 크게 작용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악성 중 우리음악의 꽃을 피운 세종대왕 시절의 궁중음악의 체계를 정비한 난계 박연선생의 고장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군에서 운영하는 군립 난계국악단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국악의 고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악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되어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가지는 자부심도 한층 더 올라가게 됐다.

 

영동국악방송은 FM99.3MHz로 내년 3월부터 FM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우리소리의 매력을 24시간 들을 수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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