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수탁․관리하는 청주국제테니스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청주국제테니스장은 이번 개선 공사로 하드코트 8면을 조성 완료해 기존 클레이코트 6면을 포함, 총 14면의 코트를 갖추게 되어 각종 테니스 대회 유치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에 따르면 테니스장은 시설이 노후되어 지난 4월 관리동 리모델링과 조명을 개선하고 휴게실, 라커룸, 탈의실, 주차장 58면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 바 있다.
하지만 시민 의견이 분분했던 코트 재질은 클레이코트 6면만을 우선적으로 마련하고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조율하여 하드코트 8면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엘리트 선수들의 훈련도 가능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