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릴라 가드닝 콘테스트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6일 청주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게릴라 가드닝 피날레로‘2018 게릴라 가드닝 콘테스트’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 청주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꾸미고 가꿔온 시민 가드너인 성안길상가번영회와 미소식당 김경희 대표가 산림청장 표창을 최화진, 이희종 가드너가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참여후기 발표 등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전시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게릴라 가드닝’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운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1350명의 시민 가드너들이 참여해 3만여본의 꽃과 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