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립무용단 메리와 크리스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무용단은 제28회 테마기획공연 ‘메리와 크리스’를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4회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가족 무용극으로서 아이들에게는 환상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켜 모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박시종 예술감독은 단원들의 안무와 창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단원들에게 직접 안무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올해는 김세희 차석단원, 이찬호 상임단원의 공동안무로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각색, 연출하여 스토리텔링과 함께 풀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청주시립무용단의 테마기획공연은 매년 조기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시민들의 빠른 예매로 일찍 매진되었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향후 공연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1일(목,금) 저녁 7시30분, 22일(토) 오후2시, 5시 공연. 4세이상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