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1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국음악과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등 아시아 민속음악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청주시립국악단 제111회 정기연주회 명곡뎐 시리즈Ⅲ‘아시아 뮤직플러스’를 오는 12월 13일(목)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의 전통음악과 다른 나라의 민속음악을 통해 청주시민의 정서 함양 및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전 청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한진(용인대학교 교수)의 객원지휘로 “백야”, “유목민” 등의 관현악곡과 함께 테너 강진모의 “박연폭포”, “상록수” 등의 서양음악과의 만남, 소리꾼 백현호의 “복이 왔구나” 등의 우리 노래와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몽골의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순서가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국악관현악곡 민요의 향연으로 화려한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 A석 3,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