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모습 (사진출처: 제천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외 배분위원,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제막식은 사랑의 열매 전달, 배분금(월동난방비, 차량) 및 성금전달, 모금 시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이어지는 희망2019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자발적인 기부실천 문화를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일환으로 설치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 오르게 되어 기부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