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민족통일청주시대회 및 제49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 (사진출처: 청주시)
상생과 공영을 위한 ‘2018 민족통일청주시대회 및 제49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을 11월 29일(목) 오전 11시 청주시문화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청주교육지원청 구본학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한 내빈 및 문예제전 수상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통일한국을 준비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통일의지를 고양시키고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통일, 북한이해’라는 주제로 탈북강사 이소연의 안보강연이 진행됐고, 이 행사로는 민족통일협의회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는 통일운동 유공회원 표창과 제49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입상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항섭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의 지난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통일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여론형성을 위해 더욱더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