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진달래동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되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수급자 등에게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림복지 서비스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산림복지소외자가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1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더 많은 취약계층이 산림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옥화자연휴양림을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자에 등록해 숲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은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이용권 한도 내에서 입장료, 숙박료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이용권 신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별도 공지하는 신청기간에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휴양림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트리, LED 조명 설치, 어린이를 위한 산타이벤트 등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시설 제공과 함께 산림복지 프로그램의 다양화에도 노력하여 더욱 내실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