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예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12년 이후 7년만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전시장 관리와 우수 전시 유치를 위해 2019년도 정기대관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대상은 공예·디자인을 포함한 예술분야의 역량 있는 작가 및 단체로, 공예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26일(수)까지 신청 받는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의 전시공간은 2층 1전시실(293.00㎡), 3층 2전시실(312.02㎡), 4층 다목적실(107.25㎡)로 구성되어 있으며, 1전시실은 벽부형, 독립형 진열장이 마련되어 있고 2전시실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전시좌대와 테이블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4층 다목적실은 강연 및 세미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음향기기, 영상기기 등이 완비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정기대관 선정은 관람객 중심의 전시 기획 및 공예관 정체성 확보 등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선정자에게는 대관전시 운영에 따른 전시홍보 및 보도자료 배포 등이 지원된다.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와 학예실(043-268-0255)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대관에서 제외된 기간과 공간에 대해서는 추후 상시 대관 접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05년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된 청주 최초의 공립미술관으로서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목적으로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 및 시민공예아카데미 등을 진행해 왔다. 이용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