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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퉁한 성과 올려

등록일 2018년11월27일 09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동남아시장 개척단 파견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와 필리핀 마닐라 등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175건 2,762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5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한빛화학, ㈜파워랩, ㈜에이치앤엔코퍼레이션, 씨엔에이바이오텍㈜, 우리산전㈜ 등 도내 8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구성하여 동남아시아 국가의 주요시장 판로개척에 나섰고, 현지 유력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아세안 10개국 중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서 중소기업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며,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국가이기도 하다.

 

정수기 필터, 샤워기 녹물제거필터를 전문 제조, 판매하는 ㈜에이치앤엔코퍼레이션은 석회질 물을 사용하는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모두 현장계약을 진행하는 등 동남아시아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식물성콜라겐, 펩타이드 전문생산기업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은 이번 사절단을 통해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필리핀에서 모두 샘플 오더를 받아 향후 수출협상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납품물량이 약 1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회로 보호용 차단기 전문제조기업인 우리산전㈜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건설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상담 바이어들이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보였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주요 수출시장, 거대한 내수시장으로 변모 중인 베트남과 필리핀 시장에 사절단을 파견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을 더욱 넓힐 수 있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출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무역통상진흥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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