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좋은 일자리 포럼 (사진출처: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이 20일 수원시에서 개최한 제2회 좋은 일자리 포럼에 참석해 ‘신중년이 함께 웃는 청주’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날 사례발표에 나선 한범덕 시장은 5060세대가 겪고 있는 구직난과 이에 대응해 청주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서비스 분야 직접일자리 사업, 취업과 연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중장년 창업 지원 및 창업농 육성, 고용서비스 사례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신중년이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어가겠다”며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앙·지자체·민간 모두가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수원시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개최한 이 날 포럼에서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특별강연, 기조발제, 사례발표, 주제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일자리 분야를 대표하는 정부, 지방자치단체장, 학계·민간 일자리 전문가 300여 명이 참여해 일자리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