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어린이공원 조경수 정비(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청원구 우암동, 내덕동, 율량동 어린이공원 13곳에 대해 조경수 정비에 들어갔다.
대상은 어린이공원 내 느티나무 등 19종 약 400그루이며, 심은 지 20년이 넘은 나무 위주로 정비를 실시하며 곁가지, 교차지, 죽은 가지 등 생육에 장애요인이 되는 가지를 제거 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공원 인근 주택에 피해를 주는 조경수 가지를 정비해 주택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관을 개선한다.
어린이공원 조경수 정비는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오세구 청주시 공원관리과장은 “어린이공원이 깨끗한 모습을 유지해 많은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