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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제110회정기연주회‘젊은 예인’ 열려

등록일 2018년11월19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립국악단 제110회정기연주회‘젊은 예인’ 포스터 (출처: 청주시)

 

오는 11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들과 청주시립국악단과의 협연무대인 제110회 정기연주회 ‘젊은 예인’을 선보인다.

 

청주시립국악단에서 마련한 이번 공연은 지난 10월 15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젊은 국악인들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국악계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연주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현재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악장 겸 지휘자로 재직 중인 진성수의 객원지휘로 가야금 오유영(중앙대)의 ‘절영의 전설’을 시작으로 거문고 강태훈(한국예술종합학교)의 ‘달무리’, 아쟁 엄희정(이화여대)의 ‘아라성2번’, 거문고 연준일(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의 ‘관음별곡’, 해금 강주은(용인대학교)의 ‘혼불Ⅴ-시김’을 협연하며, 국악관현악 ‘한반도 아리랑’으로 화려한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립국악단 제110회정기연주회 ‘젊은 예인’을 통해 수준 높은 젊은 국악인들의 다양한 음악세계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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