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작품 전시모습 (사진출처: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은 “제28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대회 수상작품전”을 오는 11월 15일(목)부터 12월 12일(수)까지 사랑채 로비에서 전시된다.
지난 10월 8일(월)에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충북 소재 36개 초등학교에서 283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국립청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을 그려내고 전문가 3인의 심사를 거쳐 모두 7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예의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바라춤’을 그린 산성초등학교 1학년 강다영 어린이가 차지하였고,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 등)은 솔밭초등학교 2학년 김서원 어린이를 비롯한 5명의 어린이들이, 그리고 솜씨상 12명, 꿈나무상 56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지도교사상(충청북도교육감상)은 으뜸상 수상자의 지도교사인 산성초등학교 김영미 교사가 상장을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