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도 문화체육축제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주관으로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문화축제가 오는 1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THE BEGINNING’은 한국교통대 지원으로 고3 학생 1000여 명을 초대해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수능 이후 여가시간 활용 및 건전한 문화활동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이상준씨의‘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업과 진로’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동아리 루체레 합창단, 댄스팀, 충주시청소년가요제 수상자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보컬 주대건, 충주출신 홍대무브댄스학원 소속 여성 코레오 퍼포먼스팀 MOVE, 비보이팀 트레블러크루 공연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진다.

조영숙 원장은 고3 청소년들에게“이번 축제를 통해 수능시험으로 억눌렸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고3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