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화 자계마을(사진출처: 영동군)
영동군 용화면 자계마을이 2019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 충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 조용했던 농촌마을이 새로운 활기로 가득차고 있다.
마을 전체가 노력해서 얻은 결실이기에 현재 마을 전체가 웃음꽃이 활짝 피며 잔치 분위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공공디자인사업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마을은 내년부터 3억원의 사업비로 치유의 방 조성,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문패 및 우편함 만들기 등을 추진하게 된다.
마을 주민인 김진수(남·45세) 씨는 마을에 큰 경사가 생겼다며 지난 8일 마을회관에서 돼지 한 마리(50만원 상당)를 기증해 마을주민 100여명과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운철 이장은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