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산업단지 준공식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 남부지역의 산업 환경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영동 산업단지’가 준공식이 12일 영동군 용산면 매금리에 위치한 영동산업단지 현장에서 열렸다.
영동 산업단지는 고부가 식품산업을 비롯해 유통, 신소재, 나노융합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중이며 현재 62.4%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근지역에서 조성중인 보은 첨단산업단지와 옥천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등 주변지역과 연계된 남부권 신산업지대를 구축하여 충북 남부권 발전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날 준공식에서 “4% 충북경제 실현에 앞서 영동산업단지 준공은 영동군과 충청북도 성장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