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동산수목원 숲길체험 전경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중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6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미동산수목원 무장애나눔길은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장애우, 노약자, 임산부, 유아 등 교통 약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턱과 계단이 없는 평균 경사 8%이하의 숲길로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연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동산수목원은 최근 숲길탐방,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통약자층이 증가함에 따라, 장애물 없는 안전한 데크로드 조성과 각종 편의․휴게시설 설치 등 최적의 탐방공간을 만들어 행복한 도민 쉼터로 거듭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