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 확 행’ 포스터 (출처: 청주시)
오는 15일(목) 저녁 7시 30분에 청주아트홀에서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꿈을 향한 음악으로 확실한 행복‘음확행’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연주는 지휘자 오선준의 지휘로 충북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인 김성인 학생의 바이올린 협연 무대로 펼쳐진다.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 1악장>을 김성인 학생이 연주한다. 김성인 학생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주관‘2015년 다문화예술영재 장학생’선정, 제60회 충북예총 전국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 제3회 신인음악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연주 등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드보르작 <교향곡 8번 사장조 작품 88>를 끝으로 패기 넘치는 연주회의 막을 내린다.
2013년 2월에 창단된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10회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하여 앞으로 미래 클래식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