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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기기 기업 중국 수출 사업화 지원

등록일 2018년11월06일 10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2018 중국 추계 국제의료기기박람회 (사진출처: 충청북도)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간 중국 심천시에서 개최된 “2018 중국 추계 국제의료기기박람회(CMEF Autumn 2018)”에 도내 8개사로 구성된 충북 의료기기전시회 참가단을 파견하여 697만달러(약 78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 국제의료기기 전시회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의료기기 및 의료영상장비, 체외진단기기 등 의료기기 관련 2,800개 기업과 10만여명이 참여하는 국제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계획단계부터 중국시장 개척이 가능한 제품과 기업군을 선정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통하여 현지에서 수출상담 및 계약을 추진하는 등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단계를 거쳐 도내 의료기기 우수업체 8개사[(주)노아닉스, ㈜맥바이오테크, ㈜더아이엔지메디칼, 스마트사운드(주), ㈜제이월드, 에이스메디칼(주), ㈜리메드, 성원메디칼(주)]를 선정하여 기업 개별 부스와 충북 의료기기 홍보관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에이스메디칼(주)는 22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리메드 193만달러, ㈜제이월드 115만달러, 성원메디칼(주) 70만달러, 스마트사운드(주) 50만달러, ㈜맥바이오테크 24만달러, ㈜더아이엔지메디칼 10만달러, ㈜노아닉스는 1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는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2018 중국 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에 전시회 참가단을 파견해 사드사태 이후 중국의 비관세 장벽 및 위생허가 강화 등 까다로운 의료기기 인증 규제에도 불구하고 697만달러(약 78억원)의 현지 수출계약을 이뤄냈다.

 

이번 전시회 참가단장인 배정원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 모든 성과가 충북경제 4% 달성을 기치로 내세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의 뜻에 부응하여 시장개척단으로 참가한 의료기기 기업인의 끈질긴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충북 의료기기 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해외인증 및 마케팅 지원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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